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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말레이시아 환경기업 ‘센바이로’ 지분 30% 인수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왼쪽)과 다토 아미룰 파이잘 완 자히르 카자나 사장이 온라인 화상시스템을 통해 계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가 말레이시아 국영 종합환경기업 센바이로(Cenviro)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수송사옥에서 센바이로 최대주주 카자나(Khazanah)와 센바이로 지분 30%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체결식은 양국 온라인 화상시스템을 통해 진행됐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과 다토 아미룰 파이잘 완 자히르 카자나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서명식을 진행했다.

 

SK에코플랜트는 효율적인 폐기물 소각로·매립장 운영 능력과 인공지능(AI)·디지털전환(DT)기술 등의 장점을 활용, 카자나가 주관하는 글로벌 경쟁입찰에서 최종 파트너로 선정됐다.

 

SK에코플랜트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환경기업 인수 및 투자로 동남아 시장을 앵커(Anchor)로 볼트온(유사기업과의 인수·합병) 전략을 가속화하고 북미, 유럽 등 선진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환경산업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식과 기술 등을 축적해 환경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플랫폼과 솔루션 기술들을 전 세계에 수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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