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인회계사 제2차시험에 3828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제57회 공인회계사 2차시험에 응시원서를 접수한 인원이 3828명으로 전년 보다 3.2% 늘었다고 25일 밝혔다.
응시대상자(전년도 또는 금년도 제1차시험 합격자, 제1차시험 면제자) 4358명 중에서 87.8%가 접수했으며 최소선발예정인원(1100명)을 기준으로 한 경쟁률은 3.5:1로 예상됐다.같은 기간 대비 0.1명 상승한 수치며 명수로 따지면 120명 늘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이 66.7%, 여성이 33.3%를 차지한다. 여성비중은 2018년부터 꾸준히 늘고 있다.
응시자 평균 연령은 만 27.3세다. 20대 후반이 절반(51.9%)을 차지해 가장 많았고, 20대 초반(13.0%), 30대 초반(11.2%) 순이다.
제2차시험 장소와 시간은 내달 3일 금융감독원 공인회계사 홈페이지와 금융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시험은 내달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시행되며, 합격자는 8월 26일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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