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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에어캐나다, '얼리 버드' 프로모션 진행…최대 20만원 할인

에어캐나다, 7일간 '얼리 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은 에어캐나다 시그니쳐 클래스 기내 모습./에어캐나다

에어캐나다가 이달 31일까지 앞으로 6일간 해외여행을 준비 중인 한국여행객 대상으로 조기 예약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프로모션은 에어캐나다 공식 누리집에서 인천에서 출발하는 캐나다 및 미국행 항공권을 구매 시 해당하며, 예매 시 운임 검색 창에 프로모션 코드를 기입하면 클래스 별 할인을 적용한다.

 

이코노미 클래스는 8만원, 프리미엄 이코노미는 15만원, 비즈니스 클래스는 최대 20만원까지 할인해 주며, 해당 항공권의 출발 기간은 오는 9월11일부터 12월31일이다.

 

이은경 에어캐나다 한국 지사 이사는 "코로나19 규정 완화와 성수기 시즌을 맞아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해 6월에서 8월 기간에는 인천발 캐나다 행 직항 편을 추가 편성했다"고 밝혔다.

 

스타얼라이언스 창립 회원사인 에어캐나다는 지난 17일에 한국 취항 26주년을 맞이했다. 다음 달부터 '인천~밴쿠버' 노선을 주 4회에서 5회로 증편하고, '인천~토론토' 노선은 주 4회 운항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