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26세 김민서. 온라인 MD를 하고 있다.
②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을 10년 후에도 즐겁게 할 수 있을까. 내가 업으로 삼은 이 일을 통해 내가 계속 성장하고 더 많은 가능성을 만들어 갈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이 많다. 남은 20대 기간 동안 다른 일에도 더 도전할 기회가 있다고 생각해 진로에 대한 고민을 끊임없이 하고 있다.
③정치권의 갈라치기, 엄빠찬스 특혜. 한국사회의 젠더갈등이 최근에서야 부각된 문제는 아니지만 요즘처럼 공공연하게 이대남, 이대녀로 명명해서 특정 사안, 사건에 대해 마치 그게 특정 세대, 특정 성별 전체를 대변하는 것처럼 비쳐진 적은 없는 것 같다. 이같은 사회 저변에는 정치권의 갈라치기가 한 몫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뉴스에 자주 등장하는 엄빠찬스, 특혜의혹은 우리 사회의 고질적 병폐들이다. 당장 6월 지방선거도 있으니 우리 사회의 새단장을 기대해본다.
④창조의 욕망이 있다. 안타깝게도 가진 재능 중에는 특출난 것을 발견하지 못해 여전히 꿈만 꾸고 있다. 뭐든지 아웃풋이 있으려면 많은 인풋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해 책이든 노래든 가리지 않고 다양한 주제, 장르를 찾아서 보고 듣고 있다.
⑤꽤나 원리원칙을 따지는 사람이다. 원칙대로 살면 손해 안 본다는 말은 못하지만 마음은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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