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은 '신분당선(용산~강남)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1단계(신사~강남)구간'을 개통했다고 29일 밝혔다.
'신분당선(용산~강남)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1단계(신사~강남)' 구간은 총 사업비 8721억원 규모 중 1단계에 4444억원이 투입됐다.
이번에 개통한 신분당선 연장구간은 '신분당선(용산~강남)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의 1단계 구간으로 총 연장 길이 7.8㎞ 구간 중 1단계 2.5㎞에 해당한다. 환승이 가능한 정거장 3개소를 신설했다.
신사역(3호선)을 시작으로 논현역(7호선)과 신논현역(9호선)을 거쳐 강남역(2호선)까지연결 되는 노선으로 2,3,7,9호선으로 환승이 가능하며, 기존 신분당선과는 직결로 운행된다.
기존 신사~광교까지 버스이용 및 환승으로 1시간이상 소요됐다. 이번 사업의 완공으로 18분 단축돼 42분이면 도착하게 된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신분당선(용산-강남)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의 2단계인 용산~신사까지 구간은 향후 정부와 협의에 따라 변경될 가능성이 있으나 실시협약 상 오는 2026년 착공을 예정으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