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가 내실 다지기를 위한 직원 워크숍에 나선다.
신협중앙회는 대전 유성구 소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2022년 사회적금융 거점신협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워크숍은 지난 30일부터 양일간 진행했다. 전국 85개 사회적금융 거점신협 실무 책임자와 담당 직원 100여 명이 참가했다. 프로그램은 사회적금융 거점신협 발대식을 시작으로 사회적금융 실무교육, 사회적경제 조직 네트워크 참여사례 공유, 지역별 사회적금융연구회 구성, 소셜 플랫폼 금융사례, 거점신협과 협동조합 간 협력 방안 모색 등으로 구성했다.
정연규 경기제일신협과장은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자활기업 같은 사회적경제조직 응대를 교육했다. 전용 상품 '신협 상생협력대출' 취급에 필요한 접수 상담·대출 실행·사후관리의 단계별 체크 상황들을 조언하며 실무 역량을 키웠다.
나상철 화성우리신협상무, 이한일 화서신협전무, 최황현 서로신협전무는 지역별 사회적경제조직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성공적인 네트워크 구축 사례와 그에 따른 순기능, 조합의 사회적금융 활성화를 위한 지향점 등의 실사례를 3인 좌담회 형식으로 풀어냈다.
최진성 삼익신협차장은 대구지역의 운영사례를 통해 지역단위 연구회의 기틀을 마련했다. 전재홍 북서울신협전무는 플랫폼을 설명했다. 비즈니스에 금융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결합한 북서울신협의 사례를 소개하며 거점신협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조언했
우욱현 신협중앙회 관리이사는 "지역 기반 금융협동조합인 신협은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해가는 사회적경제조직에 금융을 공급함으로써 상호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며 "협동조합과의 연대로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금융의 새 장을 여는 데 거점신협이 듬직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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