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은 서울 청량리에서 상업시설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를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는 동대문구 용두동 일대에 들어선다. 총 219실 규모로 전체 전용면적 약 1만2993㎡, 연면적 3만344㎡의 대규모 상업시설이다.
단지 내부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카미유 왈랄라의 작품을 활용한 아트 라운지 5개소를 마련했다.
단지 앞에는 청량리역 일대 최대 규모인 약 3400㎡ 크기의 공원이 신설될 예정이다. 이 공원은 스카이라인 가운데 위치해 청량리의 대표적인 힐링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양에 따르면 청량리 스카이라인이 조성되는 답십리로 일대에 공급된 상업시설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 등은 모두 100% 계약을 마쳤다.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는 청량리 스카이라인의 상권을 완성하는 클라이막스가 될 전망이다.
한양 관계자는 "청량리에는 향후 10개의 철도 노선이 지난다. 유동인구가 밀집돼 상권이 확장되는 상황"이라며 "핵심 입지에 도심 속 공원 등 차별점을 갖춘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가 청량리의 신 상권을 완성하는 마지막 퍼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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