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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오도창 영양군수 당선자, 81.50% 득표

영양군, 오도창 영양군수 81.05% 당선....역대 가장 높은 득표 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오도창 현 영양군수가 당선됐다.

총 투표율 82.02%를 기록한 영양군수 선거에서 국민의힘 오도창 후보가 9천1표(81.50%), 더불어민주당 김상선 후보가 2천43표(18.49%)를 각각 얻었다.

 

오 당선인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군민 여러분의 압도적인 지지와 영양군수 선거 역사상 가장 높은 득표율로 저를 선택해 주셔서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당선소감을 밝혔다.

 

또 "그 동안 누구도 이루지 못했던 영양 혁신의 꿈을 이루라는 군민 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하고 군민 여러분들의 뜨거운 열망을 잊지 않고 언제나 가슴 깊이 새기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제 영양의 혁신을 향한 여정은 시작됐다"며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군민의 삶을 돌아보고 가장 앞장서서 영양군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특히 국민의힘 오도창 당선인은 "예산 5천억원, 전국 고추생산 1위, 농가소득 6천만원, 5·1·6 비전을 반드시 달성해 자랑스러운 영양, 희망찬 영양을 만들겠다"며 "선거 때 약속했던 공약들을 알뜰살뜰히 챙겨 군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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