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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카드, 고객과 함께 캄보디아 밝게 비춘다

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왼쪽)이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와 포즈를 취했다./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캄보디아의 어두운 밤을 비추기 위해 랜턴 지원에 나섰다.

 

KB국민카드는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KB국민카드와 함께하는 라이팅 칠드런(Lighting Children)'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환경의 날 기념 지구환경 보전을 취지로 진행했다. 고객과 임직원이 태양광 랜턴을 직접 조립하고 완성된 랜턴은 캄보디아 아동 1800명에게 전달한다. 전달한 랜턴은 아이들의 야간 학습, 보행 안전에 도움을 준다.

 

'라이팅 칠드런'은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ESG 활동이다. 이달 3일부터 2023년 3월3일까지 9개월 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KB국민카드 SNS 및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라이팅 칠드런 캠페인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미래 세대의 건강한 성장 및 환경 보호를 선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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