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미르M'이 사전 테스트에서 참가자 90%의 추천을 받으면서 출시전부터 기대감을 올리고 있다는 평이다.

6일 위메이드는 '미르M'의 사전 테스트 결과를 공개했다. 위메이드는 최근 진행한 방송 '전지적 용사 시점'에서 사전 테스트의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사전 테스트는 지난달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진행됐다.

위메이드는 해당 방송을 통해 테스트 종료 후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전체 참여자의 39%가 5점 만점을 주면서 출시 전부터 기대감을 모았다는 평이다. 그 외 참가자 중 24%는 4점, 25%는 3점으로 추천할 생각이 있다고 답했다.

특히 참가자들이 가장 만족감을 보인 대표 콘텐츠는 성장 시스템 '만다라'로 나타났다. 이용자들은 만다라 시스템을 통해 전쟁형 뱅가드와 성장형 배가본드 등으로 캐릭터 육성 방향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이 밖에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직업은 도사(42%)였고, 술사(37%), 전사(22%) 순으로 뒤를 이었다. 테스트 참가자 중 91%가 남성이었고, 3~40대가 85%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