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사회부>정책사회부>
▲21대 후반기 국회가 여야 신경전에 일주일 넘게 개점휴업을 이어가고 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모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을 양보하지 않아 후반기 원 구성 협의가 되지 않으면서다. 인사청문회나 민생 법안 처리도 기약 없이 미뤄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김주현(64) 여신금융협회 회장을 금융위원장 후보로 지명했다.
▲정부가 기존 134개 댐 시설의 10년 단위 관리 기본계획을 세우고, 물환경과 주변지역 보전방안 등도 마련하기로 했다. 댐관리 기본계획은 환경부가 총괄한다.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인선과 관련해 '검찰공화국 작업'이라고 맹폭하는 가운데, 대통령실은 검찰 편중 인사에 대한 지적을 잘 알고 있다면서 인재풀 확장에 대해 내부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6·1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당선된 이후 7일 오후 국회로 처음 등원한 가운데 당권 도전을 시사했다. 차기 당대표가 2024년 국회의원 총선 공천권을 행사하는 만큼, 일부 주자들이 도전에 나설 것이라고 시사한 가운데 안철수 의원도 동참한 셈이다.
▲SK의 자회사인 SKC가 손자회사 외의 국내 계열회사 주식 소유를 금지한 규정을 어겨 제재를 받는다.
▲코로나19로 줄었던 학교 폭력이 대면 수업 확대와 함께 다시 증가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피해자 회복 프로그램 실효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이후 첫 현충일에 대해 전반적으로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온다. 그렇지만 '세계 6위라 자부하는 군사력에 비해, 품격있는 군사문화가 빠져 아쉽다'는 반응도 함께 나오고 있다.
▲지난 6·1 지방선거 기간 동안 서울 곳곳에 내걸렸던 폐현수막이 가방, 지갑, 파우치 등 일상에서 쓰이는 다양한 디자인 제품으로 재탄생한다.
<산업부>산업부>
▲카카오가 세상의 모든 관심사를 연결하는 메타버스 서비스인 '카카오 유니버스'를 공개했다. 카카오의 메타버스는 취미, 장소, 인물 등 공통 관심사를 가진 이용자들이 모여서 소통하고 즐기는 '오픈링크'가 핵심으로, 카카오톡 오픈채킹을 기반으로 제공된다.
▲항공업계 리오프닝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취임 2주년을 맞은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가 단거리 운항 계획과 원가 경쟁력 확보에 집중하겠다고 발표했다. 여객 수요 회복과 더불어 화물기 도입과 도심항공교통 사업(UAM) 확장에 대한 청사진도 공개했다.
▲기아가 7일 친환경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니로EV를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파이낸스&마켓>파이낸스&마켓>
▲새 국제회계제도(IFRS17) 도입이 다가오며 보험사들의 부담이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기존 지급여력(RBC)비율 관리까지 덮쳤다.
▲최근 미국 증시가 오름세를 보이자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이 하락장에 베팅했다. 나스닥 지수를 역으로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가장 많이 사들였다. 또 높은 배당수익률과 인플레이션 헷지가 가능한 채권 ETF에도 자금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건설이 K-팝 전문 공연장으로 탄생하는 'CJ라이브시티' 내 아레나의 단독 공사를 맡았다.
<유통>유통>
▲유통업계가 일찌감치 여름 특수에 대비해 적극적인 고객 몰이에 나섰다 특히, 5월 중순부터 30도를 넘나드는 더위가 지속되며 일찍이 예고된 폭염에 분야를 막론한 쿨링 대전이 한창이다. 패션업계는 기술력을 한층 강화한 냉감 의류 전쟁을 벌이고 있으며, 여타 업계 역시 숙면을 위한 쿨링 침구와 반려견용 쿨런닝 등을 다채롭게 선보이고 있다.
▲SPC그룹은 프랑스 샌드위치&샐러드 전문 브랜드 '리나스(Lina's)'를 인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2002년 SPC그룹이 국내에 마스터프랜차이즈로 도입해 운영한 지 20년 만에 브랜드를 역인수한 것으로, SPC그룹의 유럽지주회사인 'SPC유로'가 리나스 브랜드를 소유한 프랑스 리나스 데블로프망사 지분 100%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점포 수 5만개가 넘은 편의점 업계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면서 '탈(脫) 편의점화'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이색 편의점이 잇달아 등장하고 있다.
▲컬리가 1월부터 5월까지 상반기 판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건강' 관련 상품과 '간편한 한끼' 상품이 인기를 끌었다고 7일 밝혔다.
▲홈플러스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자사 사회공헌 재단 '홈플러스 e파란재단'과 함께 제20회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