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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일본 관광 접수, "격리면제, 단체관광만 가능"

일본이 10일부터 해외 관광객의 입국 신청을 받는다./뉴시스

일본 정부가 10일부터 외국인 단체 관광객의 입국을 재개해 2년 2개월 만에 일본 여행길이 다시 열린다.

 

일본 관광청은 10일부터 여행사 직원 등이 동행하는 단체 관광에 한해 관광객 입국 신청 온라인 접수을 받는다.

 

일본 정부는 이달부터 하루 입국자 수 상한선을 2만 명으로 확대했다. 관광객 숫자도 이에 포함돼 하루 입국자가 2만 명을 넘으면 비자 발급이 늦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비자 발급 등 입국 수속에 걸리는 기간을 고려하면 한국인 단체 관광객의 입국은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여행사에게 관광객에게 마스크 착용 등 방역 대책을 철저히 하도록 설명하고 민간의료보험에 가입하도록 하는 의무도 부여했다. 해당 조치에 따르지 않으면 여행 허가가 취소될 수 있다.

 

일본 대사관의 비자 접수가 시작되고 발급까지 2주 정도 시간이 걸린다고 볼 때, 본격적인 단체 관광은 7월 초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관광 대상은 한국을 포함해 98개국이다. 해당 국가에 머물다 일본에 도착한 입국자들은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격리가 면제되고 일본 공항에서 검사를 받지 않는다. 다만 모든 입국자는 일본에 들어오려면 출발 전 72시간 이내에 받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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