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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플라이강원, "인바운드에 강하다" 양양∼필리핀 클락 노선 예약률 '호조'

플라이강원 항공기/플라이강원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TCC(Tourism Convergence Carrier) 항공사 플라이강원이 코로나19 앤데믹에 발맞춘 국제선 필리핀 클락 취항을 열흘 정도 남긴 상황에서 인바운드 예약률이 예상보다 높다고 발표했다.

 

14일 플라이강원은 오는 24일 첫 취항을 앞두고 예약률을 공개했다. 오는 25일 필리핀 현지에서 출발하는 첫 강원 항공편 예약률은 현재 40% 정도에 불과하지만 6월28일과 7월2일 클락~양양(4V216편) 노선의 예약률은 100%에 육박하고 있다고 밝혔다.

 

플라이강원 측은 "필리핀 국민들이 강원도와 한국 관광에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어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외래관광객 유치를 표방하고 있는 사업목표에 걸맞게 인바운드편 승객 절반 이상이 필리핀 현지인으로서, 지난 1일부터 시행 중인 강원특별자치도 무비자 입국 제도의 훈풍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여세를 몰아 그동안 기다려왔던 폭발적인 국제선 여행 수요를 다양한 노선 취항으로 계속 이어간다는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플라이강원은 다음달 20 일부터 주 2 회인 양양~클락을 월, 수, 금, 일 주 4 회로 증편 운항할 예정이며, 올 하반기 중에 대만, 베트남과 일본의 주요 도시에 순차적으로 취항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한편, 여름 성수기를 맞아 양양~김포 노선도 7월에 주 10회로 재운항할 예정이며 이 구간 항공권도 지난 13 일부터 홈페이지와 웹 싸이트 등을 통해 절찬리에 판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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