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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어민들 위한 바다청소 나서

Sh수협은행과 코레일테크 직원들이 충남 태안 해안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이 환경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바다청소에 나섰다.

 

Sh수협은행은 충남 태안군 근흥면 해안가 일원에서 'Sh사랑해(海)봉사단×코레일테크 공동 해안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사회공헌활동에는 김진균 수협은행장과 임재익 코레일테크 대표이사 등 양 기관 소속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했다.

 

두 회사는 지난달 26일, '사회적 가치 제고 실천을 위한 ESG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친환경 및 지역사회 환경보호, 폐플라스틱 저감 등 공동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양 기관 임직원들은 서산수협 산하 도황어촌계 관할 해안가 2곳에서 생활쓰레기와 폐어구 등 침적된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했다.

 

해안가 쓰레기는 방치될 경우, 썰물을 타고 바다로 흘러간다. 미세플라스틱을 발생시키는 해양환경오염의 원인이다. 어업인들에게는 조업량 감소 및 선박사고의 원인이다. 어업인들에게 경제적으로 피해를 끼친다.

 

해안가 환경정화활동을 이후에는 도황어촌계에 '사랑海 PC'와 관련기기 등 어촌마을 정보화에 도움이 될 각종 지원품과 지원금을 전달했다.

 

김 행장은 "무심코 버린 쓰레기가 바다로 흘러들어가면 오랜 기간 미세플라스틱으로 분해되어 해양생물의 먹이가 되고, 결국은 인간에게도 전이되어 피해를 입히게 된다"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이러한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하니 수협은행과 코레일테크 임직원들이 힘을 모아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서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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