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항공교통본부가 대구 수성호텔에서 22일 오전 10시부터 '제6차 항공교통 국제안전세미나'를 개최한다.
항공교통본부 출범 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하이브리드 형식(온·오프라인 병행) 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국내 항공교통관리 최상위 기관인 항공교통본부를 비롯해 3개 항공청, 공군, 기상청, 소방청, 항공위성항법센터 등 정부 유관기관과 교통연, 공항공사, 항공사, 항공협회, 조종사협회, 교통대 등 관련 산·학·연 고위급 관계자 및 전문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항공교통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 시대 항공교통량 증가에 대비한 안전·효율 향상방안과 도심항공교통(UAM)·항공위성 등 미래비전·패러다임에 대비한 국내 항공교통 발전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어명소 국토부 제2차관은 "예방적 안전관리를 통한 항공교통 효율성 향상에 불철주야 노력하는 담당자들의 노고를 치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장만희 항공교통본부장은 "국민의 안전과 행복증진을 위해 대한민국의 하늘길을 365일, 24시간 밝고 안전하게 지키고 글로벌 명품 항공교통기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가 글로벌 탑3 수준의 항공선진국으로 비상할 수 있도록 항공교통관리체계를 지속 혁신하겠다. 원활한 흐름관리를 위한 관계기관 협력 강화 및 예방중심의 스마트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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