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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살(殺)의 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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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맞았다는 표현이 왠지 스산하게 들리는데 팔자에 강한 기운이 있는 사람에게는 흉살이 있어도 견뎌낼 수 있다. 신약하다면 작은 흉살에도 타격을 입게 된다. 운(運)이 아주 좋을 때는 흉살이 잘 나타나지 않고 잠복하고 있다가 운이 나쁠 때는 노출되어 사람을 힘들게 하고 병들고 죽게 된다. 사주에 형충(刑?)이 있어도 운이 좋으면 그냥 넘어가는데 운이 나쁠 때 작용을 한다. 운전자라면 차 사고를 한번쯤은 경험했을 것이다.

 

역마지살(驛馬地殺)이 형충이면 차사고가 나고 기물에 의해 다치는데 운이 좋을 때 충이면 헌차를 새 차로 바꾼다. 나쁠 때면 새 차가 박살나서 헌차가 된다. 팔자의 구성이 강하면 사고 시에 본인은 별탈이 없는데 동승한 다른 사람에게 불통이 튄다. 남자사주에 재(財)에 급각살이면 다리 다치는 살인데 본인은 괜찮은데 부인이 다치게 된다. 이런 흉살에 해당하는 살이 없어도 팔자에서 태과하거나 태약하다면 흉살이 작용한다. 급각살(急脚殺)의 작용과 구성은 춘생(春生;봄)에 태어나 해자(亥子)가 있거나 하생(夏生;여름)에 태어나 묘미(卯未) 추생(秋生;가을)은 인술(寅戌) 동생(冬生;겨울)에 태어나 축진(丑辰)이 구성되어 있다면 항시 조심을 요한다.

 

춘생은 수목응결(水木凝結)이 되어 신경이 둔화되고 하생과 추생은 지나치게 건조하여 사주가 메마르게 되니 발육부진이요 성장에 장애가 따른다. 동생은 과습(過濕) 냉한(冷寒)으로 이것도 발육부진 신경둔화가 온다. 풍이습(風二濕)으로 풍이 있는 곳에 습이 있고 습이 있는 곳에 풍이 있다. 음주 및 교통사고가 잦은데 좋은 것은 맞지 않아도 되겠지만 흉한 것은 피하기 위해 급한 마음을 접고 조금은 양보하는 마음을 갖기 바라며 꼭 보험 들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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