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로 체중 증가가 심했던 사람들이 많다. 그동안 미뤄왔던 지인들과의 만남이나 운동, 외식도 많이 늘고 있는 요즈음, 이런 일상 복귀와 여름휴가를 대비해서 다이어트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
급격히 체중이 증가하면서 복부비만이 심해지면 고혈압, 당뇨, 심혈관 질환 등을 유발하기도 하고, 무릎이나 발목 관절에도 무리를 줄 수 있어서 건강관리를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하기도 한다.
하지만 급하게 살을 빼기 위해 무리하게 금식을 하거나, 과도한 운동을 하면 오히려 몸에 해롭다. 한 가지 음식만 고집하는 원푸드 다이어트나 과한 절식, 과잉 운동은 오히려 우리 몸을 구성하기 위해 꼭 필요한 영양소가 부족해지기도 하고, 근육량이 줄어들 수 있다. 또한 과한 운동으로 관절이 다치면 신체 활동이 부족해지면서 살이 다시 찔 수도 있다.
무엇보다 건강한 체중 관리가 필요하다. 다이어트는 일시적으로 체중을 뺐다가 다시 '요요'가 오게 해서는 안 되며, 본인에게 맞는 식단과 운동, 생활습관을 찾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혼자 다이어트를 하기 어려웠거나 효과적인 다이어트 도움을 받고 싶다면 한의원을 내원해서 전반적인 점검과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을 수 있다. 한의사의 진맥과 상담으로 본인에게 맞는 다이어트 방법을 찾아보고, 한약과 약침 등으로 건강하게 체지방을 감량하는 것도 기대해볼 수 있다.
다이어트 한약도 제형과 종류가 다양하다. 특히 아이조아패밀리한의원 네트워크에서는 복약량은 줄이면서 용량 조절이 쉬운 농축한약, '슬림정'을 개발하여 환자분들의 건강한 비만 관리를 돕고 있다. 그 외 여러 가지 한약이 있기 때문에 환자 상태에 따라 처방받아 부작용이 적고 건강한 다이어트를 해볼 수 있다.
더 이상 위축되거나 다이어트로 스트레스 받지 말고,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건강한 다이어트를 시도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아이조아한의원 심윤지 원장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