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은 최근 '부산 수안동 반도보라맨션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부산시 부산광역시 동래구 수안동 일원에서 진행된다. 지하 2층~지상 최대 36층, 2개동, 공동주택 295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선다. 총 공사비는 약 815억원이다. 공사 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약 31개월이다.
사업 부지는 교통 및 교육 환경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보로 약 10분 내 동해선 동래역, 부산 4호선 낙원역·수안역이 위치해 있어 역세권을 형성했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낙민초등학교를 도보 5분 내에 통학할 수 있다. 부산 명륜동 및 사직동 등에 형성된 학원교육시설을 쉽게 활용할 수 있다.
DL건설 관계자는 "우리나라 제2의 도시인 부산에서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중심으로 꾸준한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면서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필두로 부산 내 상승세를 이끌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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