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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내평리 길쌈놀이 보존회, 이색 체험 눈길

길쌈복을 입은 교육생들이 목화벽화 앞에서 기념촬영 하는 모습

화순읍 내평리 길쌈놀이 보존회(회장 서말순)가 태곳미술관에서 목화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에 따르면, 길쌈놀이 보존회가 25일 능주 향교 교육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험교육을 했다.

 

교육생들은 길쌈 동영상을 감상하고 길쌈 유래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물레 체험, 목화를 활용한 공예 실습, 길쌈복 입기, 도청샘 우물 복원터 체험, 내평마을 목화 벽화 배경 사진 찍기 등 이색 체험도 즐겼다.

 

한 교육생은 "어릴 적 길쌈을 하시던 어머님의 모습이 떠올랐다"며 "목화를 활용한 장식품 체험과 추억에 남는 사진도 찍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순군 관계자는 "내평 길쌈놀이는 화순군 향토문화유산으로 보존 개발 가치가 풍부하다"며 "놀이를 자원으로 다양한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대표 문화콘텐츠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화순군과 보존회는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 구축을 위해 2021년과 2022년 농촌진흥청 사업에 공모해 농경문화 자원 17건을 발굴하고 길쌈 테마 체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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