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미디어 언론윤리실천위원회가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메트로미디어는 27일 열린 위촉식에서 이순우 전 우리 금융지주 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위원회의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독자들의 의견수렴 등 권익과 알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조언, 신문 지면의 구성과 기사에 대한 건의 등 건설적인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게 된다. 또 신문기사 및 광고 등 자율심의 기능을 강화하고, 언론윤리 및 독자를 대변할 수 있는 위원회로서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메트로미디어는 위원회에서 토의된 주요 내용과 건의사항을 신문제작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제 1기 위원회는 이 위원장을 비롯, 성동규 중앙대 신방과 교수, 오동운 법무법인 금성 대표 변호사, 정운영 금융과 행복 네트워크 의장, 허창언 신한은행 고문 등 5인의 각계각층 인사들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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