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방송통신

알뜰폰 경쟁 치열...통신3사 제치고 KB리브엠 '소비자만족도' 1위 달성

2022년 상반기 알뜰폰 브랜드별 체감 만족률/컨슈머인사이트

국민은행의 알뜰폰 서비스가 국내 통신3사의 알뜰폰 자회사들을 제치고 소비자 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

 

소비자리서치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는 지난 6개월간 KB국민은행의 알뜰폰 브랜드 KB리브엠을 중심으로 알뜰폰 소비자의 만족도가 상승했다고 29일 밝혔다.

 

컨슈머인사이트는 약 4만명의 휴대전화 통신사 만족도를 대상으로 알뜰폰(MVNO)과 통신3사(MNO) 별로 조사했다.

 

상반기 이동통신 고객 전체의 종합 체감 만족률은 56%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1%포인트 상승했다. 알뜰폰의 평균 체감 만족률은 65%, 통신 3사는 55%로 알뜰폰이 10%p 앞섰다.

 

알뜰폰 사업자별 만족률은 KB리브엠이 78%로 1위를 차지했다. ▲프리티 69% ▲U+알뜰모바일 67% ▲KT엠모바일 64% ▲SK세븐모바일 63% ▲헬로모바일 60% 등이 뒤를 이었다.

 

리브엠은 ▲요금 ▲이미지 ▲프로모션·이벤트 ▲부가서비스·혜택 항목에서 다른 알뜰폰 사업자를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컨슈머인사이트 측은 "알뜰폰 이용자는 요금과 데이터서비스, 음성통화 품질을 중시한 데 비해 통신 3사 이용자는 상대적으로 통신사 이미지, 고객응대 서비스, 장기고객 혜택 측면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특성이 있다"라며 "압도적 가성비와 손색없는 품질로 만족도를 높여가는 알뜰폰에 이통3사가 어떤 전략으로 대응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