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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에어서울, ‘무착륙 관광비행’ 종료…“국제선 확대 집중”

에어서울의 무착륙 비행이 종료된다. 에어서울의 무착륙 비행은 2021년부터 18개월간 41편 운항됐으며 5155명 승객이 이용했다./에어서울

에어서울이 26일 RS777 항공편을 마지막으로 해외 무착륙 관광비행 운항을 종료했다. 마지막 무착륙 비행편의 탑승률은 97%를 기록했다.

 

무착륙 관광비행은 김포나 인천 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일본 영공을 선회비행하고 다시 출국공항으로 되돌아오는 항공편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비행기를 타고 해외 면세품을 쇼핑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허용한 관광 상품이다.

 

에어서울은 지난해 1월1일부터 약 18개월간 41편의 무착륙 관광비행을 운항했다. 이 기간 5155명이 이용을 했다. 에어서울의 무착륙 관광비행은 일본 가가와현, 돗토리현과 함께 일본 여행을 테마로 현지 지역 기념품과 호텔 숙박권, 항공권 등 매 비행편마다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선보였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18개월간 운항해온 무착륙 관광비행이 순조롭게 마무리됐다"며 "해외여행 수요도 본격적으로 회복되고 있어 앞으로는 국제선 확대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서울은 현재 괌, 다낭, 나트랑, 보라카이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7-8월 여름 휴가철에는 괌과 다낭 노선을 증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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