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8월 31일까지 '소담휴'로 통합 정보 제공
국립공원공단 등 체험행사 40여개 마련
올 여름 학부모와 학생들은 환경 관련 교육과 체험이 가능한 행사를 통합 온라인 시스템으로 한눈에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국립공원공단의 '캠핑스쿨',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자원관이 살아있다' 등 환경부와 소속 산하기관의 40여건의 행사가 총 망라돼있다.
환경부는 각 소속·산하기관 별로 분산돼 시행되는 여름 행사 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통합 정보 체계를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환경부는 12일부터 8월 31일까지 환경부 누리집 내 '작은 누리집 소담휴'를 운영한다. 전체 행사 개요를 확인할 수 있고, 행사명 바로가기를 통해 행사의 세부 내용 확인과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소담휴(休)는 자연에서 즐기는 소소하고 담백한 여름 휴식이라는 의미다.
환경부는 여름방학 일정에 맞춰 40여건의 교육·체험, 전시 관람 행사를 진행한다. 이 중 10개를 선정, '에코 배움 마당'으로 통일해 주요 일정과 내용 등 관련 정보를 보기 쉽게 제공한다.
아울러, 올 여름 자연에서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환경명소 10곳을 선정해 소개한다. 집에서 아이와 함께 즐기는 '환경놀이 꾸러미' 등 다채로운 교육 콘텐츠도 매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 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참여하는 '지구를 지키는 여행' 실천 인증, 기후행동 실천 '스쿨 챌린지'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