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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외환·선물

한국거래소, 25일부터 LG엔솔 등 주식선물·옵션 추가상장

한국거래소 전경.

한국거래소가 주식선물 20종목과 주식옵션 5종목을 오는 25일 추가상장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주식시장에 상장된 보통주 중 유동성, 안정성, 재무상태 등의 상장요건에 부합하는 종목을 선정했다고 거래소 측은 설명했다.

 

이번 25개 종목의 추가 상장으로 인해 주식선물과 옵션 종목 수가 각각 177종목과 42종목으로 늘었다. 이번 상장종목에는 시장 수요가 많은 주요지수 구성종목 중 시가총액이 높은 LG에너지솔루션, 카카오뱅크 등이 포함됐다.

 

주식선물·옵션 거래는 지난 2019년부터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다. 먼저 주식선물의 경우 일 평균 거래대금이 2019년 기준 13조8998억원에서 2020년 32조603억원, 2021년 44조7650억원으로 성장했다. 올 들어서는 지난달까지 일 평균 거래대금이 다소 감소했음에도 28조원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주식옵션은 일평균 거래대금이 지난 2019년 6억7200만원 수준에서 올 들어 지난달까지 15억5100만원으로 두 배 이상 급증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주식선물·옵션에 대한 지속적인 거래수요에 부응하고 기초 자산에 대한 효율적인 위험관리 수단을 제공할 것"이라며 "차익·헤지거래 수요가 높은 기초주권의 주식선물·옵션을 적시 상장함으로써 파생상품 시장과 주식시장의 동반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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