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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전북은행, 3분기 경영전략회의 "하반기 리스크 관리 강화"

서한국 전북은행장이 3분기 경영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JB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 13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3분기 경영전략회의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임원 및 영업점장, 본부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한국 은행장은 올해 상반기 경영·영업성과 및 하반기 경영 전략과 방향성에 대해 공유하며 직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서한국 행장은 "하반기 경제 전망이 물가상승, 경제성장률 하락 등의 악조건이 예상됨에 따라 건전성 관리강화 및 선제적 리스크 관리 등을 통해 은행의 핵심전략 추진과 지속성장 기반을 한층 견고히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금리 상승기 및 코로나 펜데믹 출구전략, 가계 대출규제 상황 등에 대하여 전북은행만의 영업 전략을 통해 유연하게 대응해 나갈 수 있는 방안들을 논의했다.

 

회의 후에는 좋은연애연구소 김지윤 소장을 초빙하여 세대 간 소통에 대해 알아보는 특강도 진행했다.

 

서 행장은 직원들의 노고를 독려하며 "고객 중심의 따뜻한 금융을 통해 전북은행만의 가치와 이상을 추구해 나가자"면서 "남아 있는 분기에도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