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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라 맨즈, 상반기 매출 전년比 146% 성장…"짐웨어 브랜드로 주목"

뮬라 맨즈가 올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6% 성장하는 등 성과를 이뤘다. /뮬라

뮬라 맨즈가 본격적인 엔데믹 분위기가 시작된 2분기에 매출이 171%까지 큰 폭으로 신장했다고 20일 밝혔다. 2분기를 비롯 올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6% 성장했다..

 

론칭 3년차에 접어든 뮬라 맨즈는 운동과 일상을 겸하는 타깃층을 위한 프리미엄 짐웨어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근육의 움직임을 강화한 체형별 입체패턴, 인체공학적 디자인 등으로 자연스럽고 스타일리시하게 구현한 핏은 뮬라 맨즈만의 강점으로 손꼽힌다. 뮬라 프로팀 등 전문가의 의견을 개발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성과는 타깃층의 착장 및 구매 패턴을 분석, 주 선호 아이템을 파악하고 이를 전략적으로 강화한 점이 주효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친 시그니처 제품 '엔지니어드 조거 팬츠 2.0'와 '피지크업 숏 슬리브 2.0'은 상반기 성장을 이끈 제품들로 나타났다. '엔지니어드 조거 팬츠'의 패턴과 소재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올해 3월 선보인 '엔지니어드 조거 팬츠 2.0'는 전년 대비 매출 150% 상승, 출시 2개월 만에 누적 1만장 판매 등을 기록했다. 기존 '피지크업 숏 슬리브'를 개선해 2월 출시한 '피지크업 숏 슬리브 2.0' 역시 전년 대비 90% 이상 매출이 올랐다.

 

신규 '덤벨 클럽 숏 팬츠'도 출시 직후부터 인기를 얻으며 실적에 기여했다. 올해 4월 첫 출시된 덤벨 클럽 숏 팬츠는 출시 2개월 만에 판매율 70%를 달성하며 뮬라 맨즈의 대표 상품으로 빠르게 자리 잡았다.

 

나바 코리아 2022 아시아 오픈 챔피언십, AGP 프로 클래식 피지크 대회 등 전문 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나서며 오프라인 접점을 늘린 것도 상반기 브랜드 입지 확대에 영향을 미친 요인 중 하나다. 뮬라 맨즈는 이를 통해 트레이너 회원 및 센터 비즈니스 회원 가입율 증대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며 짐웨어 브랜드로 주목 받았다. 이밖에 D2C 자사몰 누적 가입자 수는 전년 대비 481%까지 늘어났다.

 

뮬라 맨즈는 '덤벨 클럽 숏 팬츠' 등 시즌 아이템이 지속적인 관심을 얻고 있는 만큼 3분기 이후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반기에 트렌디한 오버핏 제품부터 함께 매치하기 좋은 셋업, 아우터 등 라인업을 확대하고 합리적 가격의 상품도 선보이는만큼 긍정적인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D2C몰 회원 증대 및 오프라인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뮬라 맨즈 관계자는 "피트니스를 즐기는 이들을 위해 보다 정교한 기술과 소재를 적용하고자 하는 노력이 실질적 매출 증대로 이어지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하반기 역시 국내 대표 프리미엄 짐웨어 브랜드로서 일상과 운동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제품을 선보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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