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남해 창선고등학교를 찾아 '스마트 경제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상남도교육청 주관으로 진행 중인 스마트 경제교육은 스마트 경제교육 선도학교 10곳에 금융 안전교육과 제로페이 활용 교육 및 체험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경남은행 금융교육 강사인 이창희 차장과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 권태환 과장은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생 50여명에게 저축과 투자, 제로페이 활용 등을 사례와 체험 위주로 재미있게 알려줬다.
특히 저축과 투자뿐만 아니라 고액 아르바이트를 빙자한 보이스피싱 가담 피해사례 등 사회초년생이 주의해야 하는 내용과 SNS금융교육 등도 함께 안내해줬다.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장 신영철 회장은 "스마트 경제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제로페이 활용법을 익히고 착한 소비습관을 확립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경남은행과 함께 협력해 지역 청소년들과 소상공인들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 이정원 상무는 "지역 학생들이 금융교육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대면 교육과 함께 SNS금융교육도 강화하고 있다"며 "디지털 시대에 걸맞는 방법과 내용으로 많은 학생들이 질 좋은 금융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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