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이 고객의 대출 금리 상승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BNK 금리상한 모기지론' 상품을 개편한다고 27일 밝혔다.
BNK 금리상한 모기지론은 대출금리 상한 폭을 설정해 중·단기 금리상승에 대한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주택담보대출 상품이다. 대출취급 후 5년까지 기준금리 등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최대 금리 상승폭을 제한할 수 있다.
부산은행은 BNK 금리상한 모기지론 상품의 신규 거래고객의 연간 금리 상한 폭을 0.75%p에서 0.50%p로 인하했다. 조정과 함께 신규 거래고객의 대출만기도 기존 30년에서 최대 40년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수찬 부산은행 여신영업본부장은 "시장의 기준금리가 상승하는 추세에 고객의 원리금 상환 부담을 덜어 드리고자 금리상한 주택담보대출 개편 및 특별 우대금리를 확대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금리상승기에 부산은행을 이용하는 고객의 상환 부담을 경감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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