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울산신용보증재단과 '소기업·소상공인 새희망 새출발 특별출연 및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울산신용보증재단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경남은행 여신영업본부 정윤만 상무와 울산신용보증재단 김갑수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경남은행은 1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울산신용보증재단은 특별출연금 10억원의 15배인 150억원에 대해 보증하기로 했다.
동일 기업에 대한 협약보증 지원 한도는 재단 및 신용·기술보증기금 포함 최대 1억원이다. 보증비율 최대 100% 및 보증료율 최대 0.2% 감면까지 우대 지원된다.
정윤만 상무는 "울산지역 소상공인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이번 특별출연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이 확대된 만큼 계속 경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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