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은행

대구은행, '우리 마주보며 함께 힘을 내요' 글판 선보여

'우리 마주보며 함께 힘을 내요'. 대구은행이 수성구 수성동 본점 서편 3층에 일러스트와 글귀가 어우러진 감성의 2022년 DGB글판을 게시했다./대구은행 제공

DGB대구은행은 수성동 본점 서편 3층에 일러스트와 글귀가 어우러진 감성의 DGB글판을 게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DGB글판 문구는 정호승 시인의 시 '넘어짐에 대하여'에서 따왔다.

 

'아직도 넘어질 일과/일어설 시간이 남아 있다는 것은 큰 축복이다/일으켜 세우기 위해 나를 넘어뜨리고/넘어뜨리기 위해 다시 일으켜 세운다 할지라도'라는 구절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주고, 함께 힘을 내자는 의미를 담았다.

 

글귀와 어우러지는 일러스트는 기존 DGB글판에서 여러 번 작품을 선보인바 있는 이성표 작가의 그림이다. 따듯한 색감의 파란색 새들의 그림으로, 우리함께 마주 바라보며 위로하자는 의미를 담고자 선정됐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10년 이상 된 수성동 외벽 DGB글판에서 따듯한 감성으로 변경된 DGB글판으로 지역민들이 힘을 얻길 바란다"며 "DGB글판은 추후 주기적으로 교체될 예정이며, 지역민과 고객에게 한 마디 말로 따듯한 위로와 힘을 줄 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