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가 마스턴투자운용, 마스턴디아이와 디벨로퍼 사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동산 및 자산시장의 경기침체 및 금리인상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고부가가치 디벨로퍼 사업 발굴을 위해 추진됐다. 각 회사의 강점을 활용해 리스크를 낮추고 안정적인 사업 진행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세 회사는 주택, 오피스,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분야의 디벨로퍼 사업 발굴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DL이앤씨는 개발사업의 자문 및 시공 업무를 담당한다. 마스턴투자운용은 공동 개발법인 설립 및 자산운용 업무를, 마스턴디아이는 개발사업의 시행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권수영 DL이앤씨 주택사업본부장은 17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분야로 영역이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