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내달 2일부터 11월 13일까지 '책 읽는 서울광장'을 재개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광장에 '엄마아빠 존(Zone)'과 '우리 아이 행복 존(Zone)'을 새롭게 마련했다. 아이들은 에어바운스 놀이터가 조성된 곳에서 전문가와 장난감·미술 등의 놀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부모는 아동심리전문가와 함께하는 강연·토크, 서울도서관의 북큐레이션을 통해 육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다시 찾아온 '책 읽는 서울광장'은 보다 많은 시민이 광장에서 책과 쉼, 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 일수를 금·토에서 금·토·일로 확대한다. 운영 마감 시간도 오후 4시에서 5시로 1시간씩 연장한다.
비치 도서는 3000여권에서 5000여권으로 늘어나고, 서울거리공연인 '구석구석 라이브' 무대는 총 200회 개최된다.
'책 읽는 서울광장'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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