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반지하 주택 및 침수 건물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이재민 대피시설 긴급 소방 이동정비반 운영 ▲침수주택 주택화재경보기 무상교체 및 가스안전점검 ▲침수피해 건축물 소방점검 유예 등을 실시한다.
우선 본부는 이재민 대피시설 74곳에 긴급 소방시설 이동정비반을 투입해 화재 위험요인을 조사하고 개선되도록 조치하는 내용으로 화재안전 컨설팅을 진행한다.
또 본부는 침수피해를 입은 반지하 주택의 화재경보기를 무상으로 바꿔주고 구청, 가스안전공사와 합동 안전 점검에 나선다.
이와 함께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건축물 중 시설물 복구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곳에는 행정적인 지원을 한다. 소방시설 자체점검 등의 유예(연기)가 필요한 건축물 관계자는 관할 소방서에 신청하면 심의를 거쳐 자체 점검 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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