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현재 지역 곳곳에 설치된 불법현수막을 철거하기 위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것에 대해 질의를 했으나 시 관계자의 답변은 황당한 대답으로 돌아왔다.
주무부서장인 A씨는 언론이 왜 간섭을 하느냐며 항의와 함께 언론에 무대응으로 일관했다.
한편, 모 시민단체 회장과 전직 시장들은 포항시가 개청 이후 공무원의 이런 행태가 이례적이라며 대응방법에 대하여 의구심을 나타냈다.
공무원은 행정집행에 있어서 항상 시민들이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처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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