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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상생은 앞으로도 계속~' 대형 유통사,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 활발

롯데가 지난 6월 연 B.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 피칭데이 당시 현장. 최근 유통대기업들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성장을 위한 멘토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롯데쇼핑

오는 7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가 대형마트 업계와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상생을 위해 여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끝나고도 대형 유통사의 상생은 계속될 예정이다. 각 대형 유통사는 중소상공인을 위해 최근 인기를 끄는 라이브커머스(라방) 지원사업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판로 개척을 위해 별개 전문관을 운영하는 등 상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일 쿠팡은 제주특별자치도청과 제주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제주도 소상공인을 위한 라이브커머스 방송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지원 사업에는 20여 소상공인이 참여하며 이들 업체의 제주 흑돈, 몸국, 은갈치, 오메기떡 등 지역 특산품이 대거 소개될 예정이다. 쿠팡은 제주 지역 특산물을 고객에게 소개하기 위해 라이브커머스 방송 제작과 송출을 지원하는 한편 별도의 상생 기획전도 연다.

 

위메프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소상공인 V커머스(Video Commerce, 라방) 지원 사업'을 연말까지 진행한다. 위메프는 총 510편의 라방 제작과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유통 경쟁력 확보 등 자생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위메프는 2019년부터 중소기업유통센터와 3년 연속 '소상공인 V커머스 지원 사업'을 진행, 현재까지 총 870개사를 도왔다. 위메프는 이번 지원사업에서 그간 쌓은 노하우를 활용해 소상공인 500개사 각각의 특성에 따라 라방 제작, 온라인 기획전 운영, SNS 마케팅, 인플루언서 연계 콘텐츠 제작 등 맞춤형 판매 지원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홈쇼핑은 이번해 연말까지 공식 온라인몰인 '현대H몰'에서 소상공인 400여 곳의 온라인 매출 활성화를 돕는 '상생상점'을 운영한다. 상생상점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한다.

 

상생상점은 현대H몰 내 기획전, 메인페이지 등을 통해 소상공인 브랜드 상품을 지속 노출하고, 라이브커머스인 '쇼핑라이브' 제작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대홈쇼핑은 월 2회씩 상생상점 기획전을 열고 다양한 소상공인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소상공인을 위해 현대홈쇼핑과 중소기업유통센터가 15% 할인 쿠폰을 지원하고 포털사이트 광고 혜택 등도 제공한다. 상품 경쟁력이 높고 온라인 판매 역량이 우수한 소상공인에게는 월 1회 라이브커머스 제작 지원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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