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이 '강릉 교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강릉 교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는 준씨엠에스에서 발주한 공사로 강원도 강릉시 교동 일원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1만9510㎡ 부지에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규모의 아파트 346세대를 짓는다. 총 공사비는 850억원이다.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A 113가구, 84㎡B 132가구, 119㎡ 101가구 등의 타입을 선보일 예정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수주로 회사 기초체력이 좋아지고 있다"면서 "점점 쌓여 가는 수주잔고 확보로 지속적인 매출과 수익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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