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영등포 쪽방촌 공공주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영등포 쪽방촌 공공주택사업'은 공공주도 최초의 쪽방촌 정비사업으로, 열악한 쪽방거주자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쪽방거주자, 신혼부부 및 청년층에게 서울 도심 역세권내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쪽방거주자를 위한 임대주택 370호 ▲청년 및 신혼부부 등을 위한 임대주택 91호 ▲공공분양주택 182호 ▲민간분양주택 139호 등 782호의 주택이 공급된다.
박동선 LH 지역균형발전본부장은 "쪽방촌 공공주택사업을 통해 열악한 쪽방촌 주거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돌봄시설 및 사회복지시설을 갖춘 주택을 공급하는 등 공공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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