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수마가할퀸자리... 민·관·군·기업의 구슬땀

해병대원들이 태풍으로 발생한 부유물 제거하고 있다

제11호 태풍'힌남로'로 인한 유례없는 피해로 지난 9월 7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조기 선포됐지만, 포항지역은 역대 강우량 9위 수준의 폭우가 내렸다.

 

특히 포항시 남구 동해면은 전국 최대 514㎜, 오천읍은 509.5㎜의 비가 내려 피해가 더욱 광범위하다. 태풍 이후 오늘까지도 포항시민과 전국 각지에서 달려온 자원봉사자 및 민·관·군·기업들이 태풍 피해현장을 찾아 조속한 피해복구와 일상 회복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제한된 전기시설과 급수에도 불구하고 피해지역은 아직도 태풍으로 발생한 쓰레기와 부유물을 제거하는 등 조기복구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임주희시의원이 상가 주민들과 함께 피해복구를 하고 있다

오천읍 한 초선의원(임주희)은 생업을 접어둔 채 읍내를 벗어난 외각 마을의 라면조차 구하기 어려운 고립된 주민들에게 생필품을 손수 배달하는가 하며, 오천시장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땀방울을 흘리고 있었다.

 

포항시는 공무원들은 추석 연휴도 반납한 채 태풍 피해현장에서 총력을 펴고 있으나 빠른 피해복구를 위해서는 좀 더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을 바란다고 하였다

 

일반 피해 상가 주민은 "냉장고, 가스레인지 등 전자제품이 전부 망가져 쓸 수 없는데 특별재난지역이라고 주는 지원금 200만 원은 너무 부족한 게 현실"이라며 현실적인 보상해줄 것을 바란다며 아쉬움을 토로하였다

 

조속한 태풍 피해복구를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분에게 감사할 때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