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경기도 광명시 일원에 위치한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에서 입주민을 위한 '발코니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입주 1년 차 푸르지오 단지를 대상으로 한 야외 음악회로서, 각 세대 내 발코니에서도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휘자, 현악기, 밴드로 편성된 발코니 음악회에서는 클래식 장르와 함께 영화 '겨울왕국' OST,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삽입곡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도 연주됐다.

행사에 참석한 단지 입주민은 "주말 오케스트라 공연 덕분에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음악회가 계속돼 우리 아파트의 좋은 문화로 자리 잡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발코니 음악회는 오는 10월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푸르지오 더 베뉴'에서 한 차례 더 개최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입주 후에도 고객의 생활 편의와 주거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