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식자재마트, 엘마트 등 시범매장 이어 다른 매장도 솔루션 교체
주요 지역마트가 판매시점 정보관리(POS), 전사적자원관리(ERP) 등 IT솔루션 교체에 나서고 있다. 지역마트 업계가 식품 유통업계의 화두인 퀵커머스 구현에 눈을 돌리고 있는 것.
리테일앤인사이트 VIP사업본부 신동환 본부장은 28일 "개별 사업자로 이뤄진 주요 지역마트가 e커머스 도입을 위한 기반 인프라를 원하고 있다"면서 "토마토솔루션 등장 이후 지역마트를 중심으로 IT솔루션 수요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스템 교체에 보수적인 다점포 사업자의 경우 기존 IT솔루션 사용 매장과 토마토솔루션 사용 매장으로 이원화해 시스템 간 실제 운영을 통해 안정성 등을 검토해 왔다.
리테일앤인사이트에 따르면 대표적인 다점포 지역마트인 베스트식자재마트와 엘마트가 다른 시스템을 사용했던 매장에도 토마토솔루션을 도입키로 했다.
2021년 초 옥련점에 토마토솔루션을 도입한 베스트식자재마트는 2022년 5월 목동점에 이어 9월 중에 최대 규모 매장인 우장산점도 토마토솔루션으로 교체 중이다.
엘마트도 2021년 6월 전국 최대규모 신선식품 매장인 구리점에 토마토솔루션을 도입한 이후 양주점과 용인점의 토마토솔루션 도입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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