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미디어는 오는 11월부터 유료신문 'metro경제' 구독료를 월 1만5000원에서 2만원으로 조정합니다.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반갑지 않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송구합니다.
메트로미디어는 지난 2002년 5월31일 창간한 무료신문 'metro'와 2018년 3월 5일 선보인 유료신문 'metro경제'를 동시 발행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각종 비용상승에도 허리띠를 졸라매며 독자들에게 부담을 전가시키지 않으려 애써왔으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글로벌 원자재값 및 환율 폭등으로 신문용지, 인쇄, 운송비 등이 연쇄적으로 크게 올라 5년째 유지해온 유료신문(metro경제)의 구독료 인상을 더 이상 미룰수 없는 지경에 달했습니다.
독자 여러분께서 넓은 마음으로 헤아려주시길 부탁드리며, 앞으로 한층 다양하고 깊이 있는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깊은 이해와 성원을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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