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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역발상 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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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를 닦고 계획을 세워 어떤 일을 추진해나가는 것을 경영이라고 한다. 특별히 기업이나 사업채를 관리하고 운영하는 효율적 방법을 배우고 익혀나가는 것이 경영학이기도 하다. 한 때 대한민국 건국 이후 많은 대학의 인기 학과가 경역학과이기도 했다. 기업경영의 목표는 이윤 추구다. 비용보다 이윤을 많이 낼 수 있는 회계나 재무관리 등을 포함하여 기업의 이미지나 직원의 채용과 관리까지 세심하게 운영해야 하는 만만치 않은 작업이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이러한 고전적인 경영학 개념이 흔들리고 있다. 변수가 너무 많아진 환경 탓이다. 전염병 창궐 이상 기온 이런 저런 종족간 또는 종교간 갈등으로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분쟁은 전 세계가 일일생활권이 되다시피 한 오늘날에는 결코 먼 나라의 일이 아니어서 같이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따라서 상식에 매이지 않는 개성을 지닌 이들이 재계 재벌 순위를 차지하는 일들이 심심치 않다. 너무 튀는 개성의 일런 머스크가 단연 선두다. 젊어도 너무 젊은 신생 갑부들의 탄생이 두드러지는데 페이스 북의 마크 주커버그는 이미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 반열에 들고 스냅쳇의 에반 스피겔 역시 그러한 신예 갑부이다.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시운에 맞는 역발상적 사고가 주효했다. 그러나 갑부까지는 아니지만 필자의 오랜 신도중의 한 분은 세계적 난국이었던 코로나시기에 흡족한 자산의 증가를 보았다. 필자는 그가 편재 대운이 들어온 것을 보고 부동산 매입을 추천했고 주식장이 하락할 것으로 그간 이익이 난 보유주식을 2022년 2월까지 매각할 것을 권유했다. 그는 필자의 조언을 따르면서 손실 없이 이익을 회수했다. 여기에 역발상은 없었다. 그저 팔자 운기의 흐름에 따라 조언한 것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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