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과 중흥그룹은 지난달 30일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5번째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위치한 고(故) 이용근 선생의 후손 이태백 씨의 노후주택에서 진행됐다. 대우건설과 중흥그룹 임직원은 외부 도색, 환경정리, 문, 창호 교체, 처마설치 등 전반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지원했다.
대우건설은 올해 독립유공자 후손 7가구의 노후주택 개보수를 진행할 예정으로, 현재까지 총 5개 가구의 개보수를 완료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 임직원과 중흥그룹 임직원이 한 뜻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포근한 보금자리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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