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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현대건설, 필리핀 남부도시철도 건설 본계약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앞줄 오른쪽 첫번째)과 제이미 바우티스타 필리핀 교통부 장관(가운데)이 계약서에 서명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현대건설

현대건설이 필리핀 남부도시철도 공사에 대한 본계약 서명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필리핀 남부도시철도 공사는 수도 마닐라 도심에서 남부 칼람바를 연결하는 총 연장 약 56㎞ 철도 건설 사업이다. 현대건설은 총 9개 공구 중 3개 공구(4·5·6 공구)를 담당해 지상 역사 9개와 약 32㎞의 고가교를 세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57개월이다.

 

필리핀 정부가 중점 추진하는 대규모 철도 사업은 수도 마닐라를 중심으로 도심 교통난 해소와 지역 간 이동 편의성을 높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과 동시에, 교통체계 개선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 효과 또한 클 것으로 현대건설은 기대하고 있다.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은 "이번 남부철도 프로젝트 수주가 수교 73주년을 맞이한 한국과 필리핀 양국이 발전적 협력과 경제교류 증진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현대건설은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대형 인프라 건설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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