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창립 55주년을 기념해 '사랑의 쌀' 860㎏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 7일 창립 기념일을 맞아 DGB금융그룹 계열사, 대구FC 등에서 전달한 축하화환, 축하 쌀 등을 모아 기증한 것이다.
사랑의 쌀은 자원봉사능력개발원 소속 쪽방상담소에 전달했다. 이 쌀은 순차적으로 쪽방촌 주민들에게 제공해 복지 사각지대의 소외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임성훈 은행장은 "지역과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덕분에 DGB대구은행이 창립 55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는 감사의 마음으로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DGB대구은행은 책임감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는 따뜻한 금융 회사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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