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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화폐박물관, 관람객 3만명 돌파

화폐박물관 잔디광장. /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이 무료 대관 전시회, 찾아가는 화폐특강 등 지역 문화 향유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은 지난 11일 기준 올해 누적 관람객이 3만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총 관람객은 1만7000명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올해는 세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19 이전 한 해 평균 관람객은 10만명 정도였다.

 

화폐박물관은 올해 들어 10회에 걸쳐 특별 전시를 실시했으며 한국아트크래프트 협회 회원전 'IDEAS', 방화선 부채전 '선자장 부채전', 한국서가협회 대전지회 회원전 '월당서회전' 등 연말까지 4회의 추가 전시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은 지역작가들에게 무료 대관을 통해 활발한 전시 활동을 돕고, 지역 주민들이 부담 없이 찾아와 다양한 전시를 즐길 수 있다.

 

여름 방학에는 과학과 경제 이야기, 학예사와 함께하는 화폐특강 등의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 대상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화폐에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고 경제교육을 진행하여 올바른 화폐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박물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단체 또는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화폐특강도 진행해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고 있다. 9월까지 18번의 찾아가는 화폐특강을 실시했는데 화폐박물관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실감 나는 강의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화폐박물관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이강원 차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최근 관람객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라며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유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과 다양한 특별전시회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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