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문화재단(이사장 윤송이)이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Next Creativity Conference 2022(NCC2022)'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 21일 이틀간 '미래세대'와 '창의성'을 주제로 열린 컨퍼런스에는 창의 연구 기관, 교육 기관, 청소년 기관, 국제 기구 등 청소년 및 창의성 관련 업계 종사자와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했다. 컨퍼런스 축사를 맡은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을 비롯해 주요 대학 교수 등 교육계 인사들도 참석했다.
컨퍼런스 첫날, '에스더 워치츠키'는 기조강연을 통해 미래를 대비하는 청소년을 위한 조언과 창의적 인재를 키우는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했다.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교육대학원 부학장이자 최고기술책임자(CTO)인 '폴 김' 교수는 다양한 창의적 혁신 사례를 활용한 강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청소년 연사의 발표와 NC문화재단의 프로젝토리 사업 성과 발표가 이어졌다. 프로젝토리에서 활동했던 저동중학교 추연수 학생은 창의성의 성장에 대한 수준 높은 발표로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신종호 교수가 이끈 '더 나은 창의 환경'에 대한 패널 토론은 창의 교육에 대한 다양한 시사점을 남겼다.
둘째 날은 '궁금한뇌연구소' 대표이자 뇌과학자인 장동선 박사가 '뇌 속 생각의 진화'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윤송이 NC문화재단 이사장은 "올해 재단 창립 10주년을 맞아 미래세대를 위해 준비한 행사가 잘 마무리되어 재단으로서도 더욱 뜻깊은 해가 되었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청소년과 창의성에 대한 더욱 다양한 논의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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