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26일 '바젤Ⅲ 시장·운영리스크 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구은행은 바젤Ⅲ 규제의 자발적 위험관리 역량 강화 및 그룹 리스크 관리표준 체계 확보를 위해 지난 1월 시스템 구축에 나서 8개월 만에 완료했다. 바젤Ⅲ는 글로벌 금융위기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한 국제 은행건전성 규제다.
대구은행은 시장리스크 관리체계 고도화를 위한 기초데이터 검증과 가치 평가, 스트레스 테스트 등 자동화 기능을 도입했으며 시장리스크 프로젝트 구현을 위해 메타넷핀테크의 시장리스크 솔루션인 리스크 크래프트(RiskCraft)를 적용했다.
또 운영리스크 규제와 관련, 영업지수 및 손실요소 등으로 구분해 측정하는 위험가중자산(RWA) 산출 방식과 건전한 운영리스크관리원칙(PSMOR)을 도입하고, 핵심위험지표(KRI)와 리스크통제자가진단(RCSA) 등을 개선했다.
박성하 리스크관리본부장은 "시스템 구축으로 선진적인 리스크 관리체계를 확보해 정확하고 신속하게 시장·운영리스크를 측정하는 등 금융시장 환경 변화에 대한 위기 대응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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