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경찰서는 11월 3일 오후 회의실에서 경북자치경찰위원(위원장 이순동) 과 자치경찰사무 경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경찰 시행에 따른 건의사항 및 개선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영양서 자치경찰사무(생활안전, 교통, 여성청소년)를 담당하는 생활안전교통과장 등 경찰관 8명과 이순동 위원장을 비롯한 자치경찰위원회 8명 등 16명이 모인 가운데, 위원회의 업무추진현황 설명과 자치경찰사무를 담당하는 경찰관들의 다양한 경험과 의견이 반영된 제안 및 건의사항 등 의견을 나눴으며, 자치경찰위원회장은 경북도청과 경북경찰청 등과 함께 적극검토하여 반영할 방침이라고 약속했다.
이순동 위원장은"자치경찰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 현장 경찰관과 주민의 의견에 귀 기울여 이를 반영,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경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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