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도 故 손복남 CJ그룹 고문 빈소를 찾았다.
이 회장은 6일 9시경 서울 필동 CJ인재원에 방문했다.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도 함께 동행했다.
이 회장은 상주인 이재현 CJ그룹 회장과 사촌이다. 故 손 고문에는 조카다. 동서 지간인 홍 전 관장도 고인과 각별한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과 홍 전 관장은 30여분간 빈소에 머무르며 유족에 위로를 전했다. 조문이 시작되는 10시 전이라 다른 방문객과는 마주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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